[매일일보 한부춘 기자]새누리당 김인규 전 부천 오정구청장(65)이 6·4지방선거 부천시장 선거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등록 접수를 마쳤다.
김 예비후보는 광역의원 및 기초단체장 첫 예비후보등록일인 21일 오전 10시 부천 원미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등록서류를 접수했다.
김 후보는 "지난 35년간 부천시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시민의 일상이 편안한 행복도시 부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해 일자리, 공동체, 흑자재정 등 3대 시정전략을 통해 부천 대박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 후보는 지난 13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부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 이날 예비후보등록한 후보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또한 명함 배포는 물론 공보물도 발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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