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천만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새봄을 맞이하여 중앙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구간 승강장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중앙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간 8개소(일산서구청 ~ 강선마을)와 고양종합운동장, 일산서구청, 대화역 구간 승강장을 대상으로 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는 승강장 내 미세먼지, 오염물 등의 제거를 위한 고압 물세척과 승강장 불법광고물 제거 등으로 진행된다.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간 승강장은 교통량과 이용객이 많은 만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3월 24일 24시부터 3월 25일 5시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앞으로도 중앙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간 대청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고양시민들뿐만 아니라 고양시를 찾는 내방객들이 쾌적하게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현 교통행정과장은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청결 관리와 승강장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고양=김천만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