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휠라가 국내 5개 종목의 선수 및 구단과 함께 ‘2024 스포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월 휠라는 이탈리아 장인정신과 헤리티지를 토대로 아름다운 스포츠웨어를 선보이겠다는 브랜드 미션에 따라,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배우 한소희와 컬래버한 ‘휠라의 스포츠가 아름다운 이유’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에선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스포츠 정신에 대한 소통을 강조했다.
휠라의 2024 스포츠 캠페인은 휠라가 국내외로 후원하는 많은 종목 중 국내 5개(사격, 펜싱, 야구, 축구, 테니스) 스포츠 구단 및 선수들과 협업했다. 스포츠의 중요한 가치인 ‘집중’, ‘매너, ‘유산’, ‘팀워크’, ‘가능성’ 5가지 키워드로 스포츠가 아름다운 순간을 조명하고, 선수들의 메시지로 캠페인 진정성을 더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미라 선수(여자 소총 50m 사격), 송세라·최인정 선수(펜싱 여자 에페),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정수빈·양석환·홍건희 선수(야구), 제주 유나이티드 FC 구자철·정운·곽승민·김재민 선수(축구), 오리온 테니스단 이형택 감독·김장준 선수(테니스) 등 스포츠 구단 및 선수가 함께했다.
휠라 관계자는 “회사는 1970년대부터 국내외 다양한 종목을 후원하며 영광의 순간을 함께하고 스포츠 정신을 공유해왔다”면서 “특히, 대한민국 각 종목을 대표하는 분들과 함께 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포츠의 가치를 일상에서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