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시장, 해빙기 공공시설 안전 점검 철저 지시 
상태바
신상진 시장, 해빙기 공공시설 안전 점검 철저 지시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4.04.04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 개통한 GTX-A 성남역, 경강선 및 버스 환승 시 시민 불편 없도록 지속적 개선
봄 행사철 맞아 유형별 안전 매뉴얼 수립해 ‘안전사고 제로화’ 총력 강조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4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해빙기를 맞아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확인하여 공공시설 안전 점검을 철저하게 시행하라”면서 “봄 행사철 맞아 각종 행사에 대비해 유형별로 안전 매뉴얼을 수립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공보관-4일 확---를 주재하는 신상진시장.
공보관-4일 확---를 주재하는 신상진시장.

그러면서 신 시장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 조치했던 맨발 황톳길이 운영을 재개했다”면서 “이용하는 시민 입장에서 불편한 사항이 없도록 수시로 점검하여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또한 신 시장은 “지난달 GTX-A 성남역 개통으로 성남시가 수도권 교통요충지로 자리매김하면서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한층 더 향상될 것”이라면서 “성남역 개통 전에 주변 버스노선을 확충해 교통체증에 대비했지만 앞으로도 체계적 모니터링을 통해 경강선 환승과 버스 환승 시의 시민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끝으로 “작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우리 시 전 공직자들이 수고해 주신 덕분”이라고 치하하고 “올해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 역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신속한 재정집행을 위해 절차를 서둘러 달라”고 지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