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을 학부모, “이준배 후보 기후위기 로컬푸드 공약 공감”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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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을 학부모, “이준배 후보 기후위기 로컬푸드 공약 공감” 지지선언
  • 이현승 기자
  • 승인 2024.04.05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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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 “세종 미를 위한 정책 개발 발굴할 것”
이후보가 여성과 학부모들의 지지를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선거캠프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국민의힘 세종을 이준배 후보가 기후위기와 지역소멸 등 세종의 미래를 고민한 공약을 마련해 지역 여성과 학부모들의 지지를 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응답캠프에 따르면 지난 4일 세종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과 학부모 들이 응답캠프 사무실을 찾아 이 후보를 지지했다.

이 후보는 이번 22대 총선에서 세종 후보로서는 유일하게 로컬푸드사업을 연계한 식품사막 해소 정부 시범사업 추진, 세종녹색환경지원센터 유치 등을 약속했는데 이는 기후위기 공약 분야와 지역소멸에 대응한 공약을 제시한 점이 학부모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날 지지선언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4명의 후보들 가운데 공약적인 측면에서 가장 훌륭하다고 느껴졌다”며 “특히 전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기후위기와 로컬푸드 매장을 활용한 지역소멸 이슈 대응 등의 공약이 눈길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기후위기는 단순 환경문제를 넘어 인류와 지구 전체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위기”며 “특히 이로 인해 파생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하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법을 제정하는 국회의원이라면 당연히 해야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을 지역의 학부모님들이 저의 마음을 이해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세종 시민분들을 위해 일하는 ‘진짜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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