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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동대문구청 직원들이 2층 강당에 모여 사랑과 생명을 나눈다.’동대문구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한다.겨울방학, 조류인플루엔자(AI) 등으로 인한 겨울철 혈액부족을 해소하고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헌혈운동에는 자율적으로 헌혈을 신청한 구청직원 및 기간제 근로자, 사회복무요원이 참여해 사랑을 나눌 예정이다.유덕열 구청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이 사랑 나눔의 기회와 함께 수혈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생명을 나누는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헌혈운동은 구청을 내방한 민원인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2층 강당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