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석현 기자] “국내대기업과 글로벌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는 인천은 글로벌 투자유치의 최적지이다.
민선5기 61억불 지난해 1~9월까지 19억4천300만불(’13.10월,산자부 발표)부산 1.2억불, 대구5.1 광주1.2, 대전0.9, 울산 0.1, 전국 서울1위, 인천2위를 차지했다.
지역산업을 선도할 앵커기업 유치로 6만1천개 일자리 창출(민선5기 120천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인천”의 이미지에 걸맞게 국내·외 기업이 다수 유치되면서 인천은 양질의 우수 일자리가 많아졌다.앞으로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앵커기업 및 글로벌 컨텍산업 등 인천의 미래를 이끌 전략산업 투자유치를 통해 우수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 침체된 경제여건에도 투자유치 활성화 -
지난해 3분기 외국인 투자유치 FDI 기준: 총 19억4천300만불, 2012년 FDI 유치실적을 제외 하고는 최근 3개년 평균액 5억9천만불을 넘었다. 일자리 창출은 상용 1만531명, 임시 5천5명 등 총 1만5천536명이다.
제물포스마트타운은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의 구체적인 사례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으며, 미래창조경제의 시범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제물포스마트타운(JST)에는 인천종합일자리지원센터(취업), 창업보육센터(창업), 노인인력개발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취업·창업 유관기관들이 입주할 예정에 있다.
이로 인해 그동안 분산되었던 취업과 창업기능의 통합운영을 통하여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하고 시민에게 원스톱 일자리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JST에서는 취업을 원하는 시민 모두에게 다양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구직자에게는 직업상담사가 특성에 맞는 1:1 맞춤형 상담과 알선, 취업 준비교육 및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등 취업지원의 허브 역할을 하고 기업에게는 분야 및 조건에 맞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별 인재 채용 대행서비스를 실시하며 취업박람회를 지원 하는 등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쉽게 채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칭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전문가에 의한 창업아이템 선정과 창업교육, 창업 성공 후 자립 성장까지 개인별 맞춤형 창업지원도 예정돼 있다.
박근혜정부는 올해부터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1개소씩 단계적으로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경제 혁신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전진기지로써 창의적 아이디어의 구체화,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창업을 촉진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 육성, 해외기술 수요 분석을 통해 중소기업을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4월 이후 지역별 준비상황에 맞춰 단계적으로 개소할 예정으로 시에서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조기 개소를 통해 제물포스마트타운과 취․창업지원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 외에도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상상력이 창작․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콘텐츠코리아 랩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미래의 먹거리를 준비하고 경쟁력 있는 청년을 지원해 실업과 미취업으로 고통 받는 시민들에게 건실한 일자리 제공에 힘쓰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청년들에게 전폭적 지원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새로운 개념의 창업 메카가 될 제물포스마트타운(JST)이 원스톱으로 청년층의 창업을 지원한다.
창의·도전·열정을 가지고 시장 경쟁력이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에게 창업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고, 토론식 맞춤형 창업교육과 창업공간을 제공하며 사업화 자금지원 등 차별화된 지원을 하고 있다.
2013년까지 창업성공은 310개사로 고용창출도 494명에 달하며 2014년도에는 창업성공을 400개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창업성공 : 2011년 86개 ⇨ 2012년 216개 ⇨ 2013년 310개(누계, 2013.11말 현재)
2014년 계획 : 창업성공 400개, 고용창출 600개, 매출액 35억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미취업 청년층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청년취업률 제고에 앞장서왔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에는 우수인력을, 구직 청년에게는 취업능력 개발과 경력 형성의 기회를 제공해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변화 및 미스매칭 해소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의 중소기업취업을 촉진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2012년 인턴 수료 청년의 정규직 채용비율이 89.1%에 이르는 등 청년실업 해소를 하고 안정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의 우수기업에 지역 우수인재 유입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3년도에는 27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544명(대학생 508명, 고교생 36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해는 산자부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3 희망이음 프로젝트 우수 탐방스토리” 평가를 통해 기업은 우수인재 유입을 위한 기회로 활용할 수 있고 취업을 원하는 지역 학생은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인터뷰 기회도 제공하고 있어 취업 사전 준비의 기회로 활용도가 높다. 본 사업은 2014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청년근로자 일(ONE) & 배움(ONE) 프로젝트”의 시행을 통해 인천지역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중 대학에 진학,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만 29세 미만 청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최대 4학기 장학금(비전지원금)을 지원함에 따라 ‘일과 배움’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여성, 어르신도 맘껏 일할 수 있는 인천 조성
어르신의 경제활동을 위해 노인일자리 참가 희망자를 2013년 대비 2천580명이 증가한 1만8천5백명을 모집했다.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리 동네환경 지킴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아동등하교도우미, 교통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앞으로도 일자리를 원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개발을 확대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는 올해 시장 규모가 15조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종사자만도 40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컨텍센터를 유치할 계획이다.
컨텍센터는 미래형 지식서비스산업으로 전문상담원이 전화, E-mail, 홈페이지, SNS 등의 매체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는 산업으로 11가지의 근무형태로 분류할 수 있어 경력단절여성, 다문화여성, 노인 및 재택근무가 가능한 특성을 활용하여 장애인 등 고용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자리 지원에는 누구도 소홀할 수 없다. 인천은 여성, 어르신 등 고용취약계층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누구나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비정규직의 고용불안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에서는 2012년 전국 최초로 공공부분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공공부분 상시·지속적 기간제근로자 261명, 민간위탁근로자 685명 등 총 946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었으며, 2016년까지 1,522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전년도 5월에는 노·사·정이 참여한 “비정규직 없는 인천 만들기” 토론회를 10월에는 정규직 전환자가 참여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여 공공부문의 정규직화를 민간부분까지 확산하기 위해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에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안정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