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제22대 총선에서 3선에 성공한 김석기 국회의원 당선자의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이 12일 갖고 중단없는 경주발전을 약속했다. 

해단식에는 김 당선자 내외와 이원식 전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의장 등 선대위 관계자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당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당선인은 “성원과 열정으로 13일간의 치열한 여정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경주발전을 염원하는 시민의 마음을 모아 중단없는 경주발전을 위해 시민께 드린 약속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총선에서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로 함께 완주해주신 한영태 후보와 김일윤 후보, 정수경 후보를 비롯해 경주시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함께 경쟁해주신 이승환 후보와 박진철 후보 모두에게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며 “경주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국에서 우리 당 후보들이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했지만, 한 번 더 여소야대라는 준엄한 국민의 명령을 받들게 됐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김태호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