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수도사업소, 노사가 합심해 깐깐한 ‘인천하늘수’ 생산에 박차
상태바
인천상수도사업소, 노사가 합심해 깐깐한 ‘인천하늘수’ 생산에 박차
  • 이종민 기자
  • 승인 2024.04.15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상수도, 노사협력과 친목 도모 위한 노사 합동 산행 실시
‘인천하늘수’2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 수상 축하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릴레이 지지선언에도 동참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2일 노사협력과 친목 도모를 위한 2024년 노사 합동 산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최고의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365일 24시간 밤낮없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직원들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노사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합동 산행을 통해 건전한 노사관계를 유지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노사합동 산행 사진
노사합동 산행 사진

특히 올해는 인천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과 전국공무원노조인천시지부 임원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이제는 인천입니다’ 릴레이 지지선언에 동참해 붐업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합동산행 이후엔 상수도 주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소무의도 해수담수화 시설과 영종해저송수관로 건설공사 도달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섬 지역까지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본부의 노력을 알렸다.

또한 수돗물 분야 국가브랜드 대상의 2년 연속 수상과 관련해 앞으로도 인천의 수돗물인 “인천하늘수”가 최고가 되도록 조직을 혁신하고 노사가 혼연일체가 되자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2년 연속 수돗물 분야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은 최고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시민들이 인정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300만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인천하늘수 공급에 더욱 최선을 다하고, 노사가 마음을 모아 시민이 체감하는 상수도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등 중요 시책에도 최대 사업소인 상수도 직원이 적극 협조해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 실현에도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담당업무 : 인천지사장/취재본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