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지방세 콜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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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지방세 콜센터 오픈
  • 이환 기자
  • 승인 2014.03.0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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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포시가 지방세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세정과 내 지방세 콜센터(1644-8704)를 운영한다.시는 콜센터 근무 경력이 있는 상담사 2명을 신규 채용해 세무 상담사로서의 직무와 친절교육을 실시한 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방세 콜센터의 주요업무는 정기 분 고지서 발송 시 폭주하는 단순 반복적인 전화 민원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하고 리콜 해주는 방식으로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시는 이번 콜센터 운영으로 소액체납자에 대한 징수독려와 체납처분 사전안내 등으로 지방세 징수율 제고는 물론, 체납처분에 따른 민원 불만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돈행 세정과장은 “신도시 아파트 입주와 사업장 유입 등으로 인구는 날로 증가하고, 이에 따른 지방세 업무와 전화 상담도 증가되고 있으나, 그에 비해 공무원의 수는 정체돼 있어 신속한 민원응대 및 처리를 위해 지방세 콜센터를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 친절하고 신속, 정확한 안내를 통해 세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궁금증과 민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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