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서울광장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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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울광장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4.04.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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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7개 업체 참여, 생강한과·딸기·모시떡 등 판매
서산시 서울 동행마켓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홍보물
서산시 서울 동행마켓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홍보물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오는 25~26일 이틀간 ‘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에 참가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판로를 확장하기 위해 이번 동행마켓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동행마켓은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야외도서관 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지자체별로 순회 운영하는 농어촌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이다. 동행마켓에서는 서산시가 단독으로 참여하며 관내 7개 업체와 함께 생강한과, 딸기, 표고버섯, 모시떡, 청국장, 들기름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울 동행마켓 행사를 통해 많은 도시민에게 서산시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서산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산시는 다양한 직거래 및 박람회에 참가하여 서산시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점에서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기획 판매전’을 개최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 40개 품목 66종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방침이다.   서산=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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