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새 모델 백종원과 ‘박스뉴반스’ 브랜드 광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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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새 모델 백종원과 ‘박스뉴반스’ 브랜드 광고 공개
  • 이용 기자
  • 승인 2024.04.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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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씨 모델 선정, 13년 만의 새 15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박스뉴반스’ 소개
사업가 백종원. 사진=MSD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MSD의 한국지사인 한국MSD는 자사의 새로운 15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박스뉴반스의 광고 모델로 백종원 씨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TV 및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송출되는 새 브랜드 광고는 백종원 씨의 이름을 활용한 ‘백신 접종 원칙’ 슬로건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가장 넓은 범위의(2024년 4월 현재 기준) 폐렴구균 혈청형을 예방하고 백신에 포함된 모든 혈청형에 대해 면역원성을 확인한 박스뉴반스가 ‘폐렴구균 백신 접종 원칙’에 부합하는 옵션임을 강조한다.

폐렴구균 백신을 선택할 때는 △최근 질환 발병 현황에 적합한지(예방 범위) △모든 혈청형이 충분한 면역원성을 획득했는지(효능∙효과)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는지(안전성 프로파일) 등을 꼼꼼히 고려해야 하는데, 박스뉴반스는 생후 6주 이상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총 12건의 임상연구를 통해 이런 원칙에 적합한 백신임을 확인했다.

회사는 박스뉴반스는 한국 소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연구를 통해 면역원성, 내약성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함에 따라 국내 소아에서 효과적으로 폐렴구균성 질환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용 한국MSD 백신사업부 전무는 “박스뉴반스는 국내에서 가장 넓은 범위의(2024년 4월 현재 기준) 원인균을 예방하는 최신의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임은 물론 모든 혈청형에 대해 개별 면역원성을 확인했다. 이에 국내 폐렴구균성 질환 예방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 생애 주기에 걸쳐 접종 가능한 박스뉴반스는 생후 2개월부터 5세 미만 소아에서 총 4회(2, 4, 6개월 3회 기초접종, 12~15개월 사이 1회 추가 접종) NIP를 통해 전국 병∙의원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만 18세 이상 성인은 유료로 접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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