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템 ‘니들프리 E-MTS’, 미세바늘 전기적 구현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뷰티‧헬스케어 전문회사 이지템이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다양한 비즈니스 제안을 받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첨단 기술력을 통한 제품 다양화에 성공해 국내 1위 뷰티 디바이스 생산 업체로서의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지템의 ‘니들프리 E-MTS’는 지난달 개최된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며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시선을 모았다. ‘니들프리 E-MTS’는 기존 MTS(미세침치료)의 단점이었던 위생관리와 통증, 감염문제를 개선한 제품이다. 이지템의 독자 기술인 아크포레이션(AP)을 활용해 미세바늘을 전기적으로 구현한 신개념 뷰티 디바이스다. 아크포레이션은 아크방전 중심의 순간적 고전압(1kV 이상)을 이용해 피부에 마이크로 홀을 만들어 유효성분 흡수를 촉진하는 기술이다. 이지템 관계자는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니즈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어 혁신적이지 않은 제품으로는 더 이상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며 “당사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뷰티 첨단 기술 연구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