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6월 1일 금·토 오후 10시까지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주동궁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3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한시적 야간개장은 경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동궁원 대표 캐릭터인 ‘동궁’과 ‘동비’ 조형물을 입구정원에 추가로 설치하고 안전한 야간 관람을 위해 느티나무광장, 잔디광장, 메타세콰이어 사색의 길에 조명을 가동한다.
손장원 동궁원장은 “이번 야간개장을 통해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기억에 남는 색다른 봄날의 추억으로 남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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