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부 이해관계자 초청, 부패취약분야 분석·도출 등 전반적인 의견 청취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전남 목포시는 지난 3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이상진 목포시 부시장 주재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간담회인 청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진 목포부시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5명 그리고 목포시 시민감사관, 교수, 세무사 등 외부위원 3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청렴도 실태에 대한 2024년 자체 설문조사 결과 분석 및 내용 설명 ▲조직문화 개선 및 청렴도 향상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의 2024년 청렴시책의 방향성과 효과성을 검토하고 지속적인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논의와 개선 사항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 시책추진과 함께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목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반부패·청렴 추진기반 조성 ▲외부청렴도 향상 및 부패 취약분야 집중관리 ▲내부청렴도 향상 및 내부통제 기능 강화 등 3대 전략, 36개 실행 과제를 제시한‘2024년도 반부패·청렴시책 종합 추진계획’을 실행함으로써 청렴도 높이기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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