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일 경주에서 ‘언론학 100년, 성찰과 전망의 경주제전’ 주제로 600여명 참가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한국언론학회가 창립 65주년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및 코모도호텔에서 ‘2024년 봄철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언론학 100년, 성찰과 전망의 경주제전(慶州祭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연인원 600여 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9일 경주 코모도호텔, 10~11일에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의 대주제 세션은 ‘언론학 100년, 성찰과 전망’으로 100년에 걸친 언론학 연구를 검토하고 성과 및 미래 과제를 논의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낙영 경주시장은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관광도시이자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도시 경주에서 대규모 학술대회 개최를 축하한다”며 “APEC 유치에 모든 준비를 마쳤고 오는 6월 반드시 경주가 선정될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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