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거래대금 증가...리테일 중심 양호한 실적”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삼성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25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다만 영업이익은 3316억으로 작년 1분기 대비 2.9% 감소했다.
삼성증권은 국내외 시장거래대금 증가로 리테일 중심의 양호한 실적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전분기 대비 리테일 1억 이상 WM 고객 수가 1만명 이상 증가한 24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자산(295조3000억원→ 313조9000억원) 역시 늘었다. 기업금융(IB)부문은 구조화 금융 중심의 호실적이 이어졌다. IB부문 구조화금융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93.5% 증가한 685억원을 기록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