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노후경유차 미세먼지 배출저감장치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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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노후경유차 미세먼지 배출저감장치 실태 점검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4.05.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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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 부착 차량 259대 대상…매연 농도 측정·필터 청소 서비스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3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5등급 노후 경유차 259대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실태를 점검했다.

용인특례시가 23---출가스저감장치 실태 점검을 했다.
용인특례시가 23---출가스저감장치 실태 점검을 했다.

대상은 지난 2021년 5월부터 시에서 보조금을 받아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가운데 최근 1년 이내 필터 청소를 하지 않은 차량이다.

배출가스저감장치의 무상 보증기간(부착일로부터 3년)이 6개월 남은 차량도 포함된다.

이날 점검에는 시를 비롯해 수도권대기환경청,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 7개의 저감장치 제작사 등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점검반은 매연 농도 측정 및 배출가스저감장치가 정상적으로 성능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중점 확인하고, 현장에서 필터를 청소했다.

필터 클리닝을 하지 않으면 저감장치에 노폐물이 쌓여 엔진 출력과 연비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 데다 배출가스저감장치의 성능도 떨어지기 때문에 1년에 한 번씩은 필터 청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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