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추진…선정 기업에 포스코 지원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철강협회는 내달 21일까지 ‘제3회 스테인리스 중소기업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테인리스 신수요 창출을 위한 스테인리스 관련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된 해당 공모전은 중소기업 및 중소기업 부설연구소가 참가대상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기업, 연구소들에게는 총 4000만원의 상생지원금(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1)·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1) 각 1000만원, 중기중앙회상(2)·철강협회장상(2) 각 5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향후 포스코의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접수된 제품·기술·아이디어는 적용 가능성, 혁신성, 시장성 등을 중점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스테인리스 분야 대·중소기업 상생 사례를 만들겠다”며 “신수요 창출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 연구소는 내달 21일까지 공모제안서 등을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내 행사·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중기중앙회, 철강협회로 하면 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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