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과 청년, 세대 초월한 특별한 동행 ‘디지털 세대공감 챌린지’
대림동 디지털동행플라자 월 1회 진행…스크린 파크 골프, 스마트폰 사용법 서로 가르치고 배워
상호 배움으로 소통하며 세대갈등 극복, 세대공존과 연대에 앞장서
대림동 디지털동행플라자 월 1회 진행…스크린 파크 골프, 스마트폰 사용법 서로 가르치고 배워
상호 배움으로 소통하며 세대갈등 극복, 세대공존과 연대에 앞장서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영등포구가 청년, 어르신들이 세대를 뛰어넘어 서로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소통하는 ‘디지털 세대공감 챌린지’를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 세대공감 챌린지’는 청년과 어르신, 두 세대가 각자의 소질과 재능을 살려 배움을 전하고, 소통하며 세대통합을 이끌어내는 활동이다. ‘디지털 세대공감 챌린지’는 월 1회, 대림동에 위치한 서울 디지털동행플라자에서 대학생 등 젊은 청년들이 어르신들에게 키오스크 주문, 열차 예매, 택시 호출 등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를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멘토 활동을 펼친다. 유튜브 숏컷 제작, 디지털 드로잉, 온라인 방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때는 옆에서 학습도우미 역할도 톡톡히 한다. 나아가 어르신들과 패스트푸드점, 카페 등에 동행하여 수업에서 배웠던 것을 실제 현장에서 직접 할 수 있도록 돕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