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북삼중학교 육상 금메달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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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북삼중학교 육상 금메달 쾌거’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4.05.2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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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중부 400m 계주 금메달
북삼중학교는 지난 5월 25일부터 5월 26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여자 중등부 400m 계주에서 3학년 권나윤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북삼중학교는 지난 5월 25일부터 5월 26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여자 중등부 400m 계주에서 3학년 권나윤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칠곡 북삼중학교는 2024년 5월 25일부터 5월 26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여자 중등부 400m 계주에서 3학년 권나윤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북삼중학교는 이번 대회에 100m 허들 종목에 3학년 임나연 2학년 서민지가 출전하였고, 세단뛰기에 2학년 우정민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였지만 아쉽게 순위 안에는 들지 못하였고, 3학년 권나윤이 400m 계주에 경북 선수들과 함께 출전하여 금메달을 차지하게 됐다.
3학년 권나윤은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노력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기쁘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학교에 금메달로 보답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정미 교장은 경기 시작 전 선수들에게 “결과나 실적보다는 경기를 즐기며 다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라”라는 당부하였고, 경기에 임하는 학생들과 같은 마음으로 학생들의 경기를 응원했다. 경기가 끝난 후 에는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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