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로 초여름부터 보양식 수요 늘어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11번가가 내달 2일까지 ‘초여름 보양식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상적으로 초여름에 찾는 보양식 수요가 때이른 더위에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마련됐다. 보양식 시즌이 앞당겨진 결과, 앞서 지난해 6월에도 민물장어와 전복 거래액 전년 대비 각각 27%, 25% 늘어나기도 했다. 이번 기획전에서 여름철 대표 보양식재료인 닭고기부터 장어와 전복, 그리고 소고기까지 육해공 대표 보양식을 한 자리에 집약해 내놓는다. 간편하게 보양식을 즐기는 고객들을 겨냥해 가정간편식(HMR)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전통 보양식 외에도 매운맛으로 더위를 타파하는 상품들도 함께 준비했다. 11번가는 급등하는 외식물가에 집에서 저렴하게 보양식을 먹는 고객들을 위해 각종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기획전 상품 대상 최대 15% 즉시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오는 31일까지 카카오페이머니 5% 할인쿠폰(5000원 구매 시, 최대 5000원 할인)까지 제공해 실속 쇼핑을 뒷받침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