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26일까지 전국 139개 점포와 인터넷쇼핑몰에서 우유와 유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가공 요구르트인 서울 바나나우유, 빙글레 요플레 블루베리 등도 ‘1+1’ 판매 행사와 함께 50% 가격 할인도 예정됐다.
홈플러스좋은상품 슈레드피자치즈, 홈플러스좋은상품 요거트 등 홈플러스 자체 브랜드 상품 유제품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홈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이희남 홈플러스 신선가공팀 바이어는 “포근한 겨울 날씨로 젖소 집유량은 증가한 반면, 우유가격 인상에 따른 수요 감소로 낙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비 촉진 차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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