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7일과 24일 바디텍메드㈜와 국립공원공단에서 ‘강원특별자치도내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원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지원하고 강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사회적 협동조합 희망리본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재학생 총 43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바디텍메드㈜ 본사와 국립공원공단 홍보 관을 방문하여 기업 시설을 견학하고, 인사담당자에로 부터 기관 관련 채용 정보와 주요 직무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현직자 선배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중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도내 우수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졸업 선배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설정을 돕기 위한 직무 탐색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강원지역 내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을 구직자에게 소개하여 기업과 구직자 간 채용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에도 도내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한 탐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