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정종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30일 관내 비상벨이 설치된 공중화장실 6개소를 찾아 '공중화장실 비상벨 유지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점검에는 포천시 청렴시민감사관과 포천시 관계자가 점검반으로 나섰다.
이날 점검반은 ▲비상벨 및 경광등 정상 작동 여부 ▲관할 경찰서 수신 적정 여부 ▲안내판 부착 및 위생 상태 등을 확인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를 관련 부서에 통보해 지적된 사항을 시정 조치하도록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불편사항을 찾아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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