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은 3관에서 매 회차별 선착순 15탬 내외로 현장 접수 가능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동궁원은 6일부터 열매 소진 시까지 블루베리 열매따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시간은 오전 10시30분∼11시30분, 오후 2시∼3시30분이며, 하루 7회, 30분 간격으로 프로그램이 진행한다.
체험비용은 1인당 6000원이며, 200g 케이스와 15분의 체험시간이 주어진다. 체험 신청은 3관(덩굴식물정원&곤충생태전시관)에서 매 회차별 선착순 15팀 내외로 현장 접수받는다.
열매따기 체험 후 무게를 측정해 정확히 200g일 경우 체험비를 50% 할인해주는 ‘신의 손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현재 동궁원에서는 230㎡ 규모의 블루베리나무 시험포가 있으며 블루베리품종 중 듀크, 오닐, 뉴하노버, 스타 등의 나무를 100여주 육성중이다.
블루베리는 수목의 키가 낮아 아이들도 충분히 열매를 딸 수 있어 온가족이 참여 가능하다.
손장원 동궁원장은 “매년 인기를 더해가는 블루베리 열매따기 체험을 통해 여름의 시작을 상큼한 블루베리와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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