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유일 3회 연속 1등급 획득
매일일보 = 조남상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입원 진료를 시행한 전국 8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평가에서 ▲전담 전문의 1인당 병상 수 ▲신생아 세부 분과 전담전문의 비율 ▲필요진료(소아외과, 소아심장) 유무 ▲최소 병상 수 기준 충족 유무 ▲간호사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중증도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 소생술 교육 이수율 ▲원외출생 신생아에 대한 감시배양 시행률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박형국 병원장은 “2011년부터 충청지역 거점센터로서 고위험 신생아 치료에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충청 유일 3회 연속 1등급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 기자 /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