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이천시의회는 박노희 의원이 지난 7일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가 주최한 2024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시·군 지방자치 발전 및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봉사한 의원에게 대한민국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박노희 의원은 이천시 나 지역구(마장면, 창전동, 중리동) 의원으로서 2022년 제8대 이천시의회에 입성한 이래 이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이천시 장애인휠체어 등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등 소외계층의 처우 개선을 위해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박 의원은 복지 관련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관내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및 각종 복지시설의 현장 점검으로 소통을 통한 배려 의정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지역민과의 끊임 없는 소통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행정 개선의 장으로 활용했으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튼튼한 지방자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아울러 박 의원은 시민단체 활동을 비롯해 여러 곳의 봉사회를 이끌며 환경보존 운동과 길거리 플로깅을 통한 거리정화 등 봉사활동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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