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일동제약은 21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7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지난해 재무제표·연결재무제표를 승인했으며 이사 선임 건과 관련해 정연진, 윤웅섭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고 전구석·김중효·김각영·박철원 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이 밖에도 이사 보수한도액과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안건을 의결하는 등 4건의 안건의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정치 일동제약 대표이사 회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그동안 신약개발, 기술제휴 등 R&D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던 결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며 “지속 발전을 위한 투자와 혁신의 고삐를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주주이익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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