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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제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성수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김성수 교수가 사외이사로 선임됐으며, 남궁은 명지대 공과대학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를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신임했다.이외에도 감사보고, 영업보고, 부의안건들에 대해 승인이 이뤄졌으며, 보통주 6500원, 우선주 6550원의 현금배당을 확정했다.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도 같은 날 제55기 정기주주총회를 가졌다. 백정기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신임됐으며, 사외이사로 신동엽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가 중임했다. 김성호 상근감사도 중임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