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화된 시뮬레이션 통한 임상 실습 및 실기교육 강화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2024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성신여대는 이번 지원 사업 선정으로 올해 4억원 상당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성신여대는 '가상현실 기반 간호 시뮬레이션 실습실 구축' '팀활동 실습실(PBL룸) 개설' 등 실습시설과 교육장비를 첨단화 할 예정이다.
양승애 성신여대 간호대학장은 "현재 직면한 보건의료계의 주요 사안들을 적극 반영해 기존 시뮬레이션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국내 주요 국립 의료기관·전국 간호대학과의 시뮬레이션 교육 정보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타워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양질의 간호 시뮬레이션 교육 표준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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