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정비사업 리더자 역량강화‧윤리 교육’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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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정비사업 리더자 역량강화‧윤리 교육’ 참여자 모집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4.06.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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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까지 교육 참여자 모집…7월 5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구민 대상으로 교육

 
정비사업 리더자 역량강화 및 윤리 교육 안내 포스터. 사진=구로구 제공 
정비사업 리더자 역량강화 및 윤리 교육 안내 포스터. 사진=구로구 제공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다음 달 3일까지 ‘정비사업 리더자 역량강화 및 윤리 교육’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비사업 리더자 역량강화 및 윤리 교육’은 재개발·재건축사업 주체인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이해도와 윤리 의식을 높여 투명하고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된 전문교육이다.
 교육에는 서울시 찾아가는 정비사업 주민학교 강사를 초빙해 신속통합기획을 주제로 신속통합기획(재개발, 재건축) 절차 등 정비사업에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과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분쟁 사례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구로구청 도시개발과로 연락(02-860-2963) 또는 방문하거나 신청 서류를 전자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교육대상자에게는 교육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교육은 다음 달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본관 5층 대강당에서 재개발·재건축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도시개발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주민분들이 재개발·재건축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원활하게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는 민선8기에 들어서며 지난해 1월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을 꾸리고 △재개발·재건축 사업 자문 및 대안 제시 △재개발·재건축 사업 갈등 조정 △조합과 민원인 간 중간 역할 수행 △빌라동, 상가동 갈등 조정을 통한 사업계획 추진 기간 단축 △재개발·재건축 추진 주체측 간 협상 자리 유도 등으로 관내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온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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