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 나사렛국제병원이 인천지역에서는 유일하게 ‘2024년도 한의약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4년도 한의약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사업 – 중국환자 유치 확대 지원’은 한의약 해외수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으로 새로운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모집 공고를 통해 참여 희망 기관의 신청을 받았으며, 심사를 통해 6월 14일 최종 확정되었다.
인천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나사렛국제병원은 외국인 환자를 위한 외국어 홈페이지, 국제진료팀 운영을 통한 실시간 통역 서비스 등 외국인 환자의 편의와 안정적인 진료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나사렛국제병원 이재영 병원장은 “나사렛국제병원은 세계 3위의 메가허브 공항을 눈앞에 두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에 가장 인접한 종합병원으로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풍부한 경험의 우수한 의료진이 진료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내원하는 외국인 환자들의 건강은 물론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갖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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