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10대 핵심 정책과 산업정책 공유로 ‘소통행정’ 구현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8일 여수상공회의소에서 국가산단 관계자와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과 여수국가산단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여수상공회의소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강연에서 정 시장은 남은 민선8기 시민 행복과 여수시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청사진과 핵심정책을 비롯해 여수국가산단 발전 방안에 대해 시민과 공유했다.
특히 정 시장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 실현을 위한 핵심정책 설명과 관련,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통해 시민에게는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여수를 찾는 2천만 관광객에게는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제시해 여수의 부흥과 재도약을 반드시 이끌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지역뿐 아니라 국가경제를 이끄는 여수산단의 발전을 위한 여수시, 상공회의소, 산단의 역할을 설명하며, “여수시는 기업의 원활한 경제활동과 산단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며, 석유화학 중심 산단을 저탄소 친환경 신산업으로 전환해 여수산단의 경쟁력을 강화코자 한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끝으로 “남은 2년 간 시민 복지와 지역경제를 위해 10대 핵심정책을 주축으로 관련 정책 추진에 매진하겠다”며 “시민과 산단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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