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직장 내 성희롱 근절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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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직장 내 성희롱 근절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 실시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4.06.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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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원이 함께하는 4대폭력 예방 교육 실시
전직원이 함께하는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 

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인천 동구는 주민행복센터에서 지난 24일 전직원이 함께하는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은 직장내 성희롱 및 가정폭력, 데이트 폭력 등 영화 속 폭력실태를 같이 고민하고 토론해 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정희정 전문강사가 진행했다. 정 강사는 최근 4대 폭력과 더불어 잔인하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데이트 폭력과 스토킹 등에 대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또한 교육을 마치고 김찬진 구청장과 직원들은 한마음으로 폭력 없는 동구를 염원하며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직장 내 성희롱, 성차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 배려하면서 출근이 행복한 동구청이 되도록 지속적이며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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