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업인대학 농업기반기술(전기, 용접) 과정을 지난 4월 12일 시작해 총 21회 교육을 하였고, 지난 7월 3일 졸업식을 진행했다.
이번 농업기반기술과정은 농업현장에서 꼭 필요한 전기 및 용접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현장 실용교육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했다.
특히 전기교육에선 회로 및 시퀀스 실습을, 용접에선 필렛용접 및 파이프 용접 실습 등을 진행하여 졸업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김재욱 군수는 졸업식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경쟁력 향상을 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에 적극 지원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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