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백현,운중)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판교 수해 취약지역 5개소 및 탄천 현장 점검을 통해,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국지성 호우에 따른 주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7월 2일(화) 성남시 담당 공무원(분당구청장, 운중동 행정복지센터 등)과 함께 2022년에 큰 수해를 입었던 지역(판교원마을 4단지, 산운2단지 월든힐스, 모비우스 오피스텔, 산운마을 14단지, 판교원마을13단지, 대장동 판교퍼스트힐푸르지오 1·2단지)을 돌아보며 침수 위험이 있는 시설물을 긴급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을 포함해 총 세 번의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지역 내 집수정 및 배수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운중동 모비우스의 “우수관로 개량공사”와 산운마을 14단지의 “두밀로 배수로 개선 공사” 현장을 철저히 확인하여 관련 부서에 공사 현장 감독과 시민의 안전 및 재산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또한, 지난해부터 국민의힘 안철수 국회의원과 함께 장마철 대비 재해 위험 지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왔으며, 7월 8일(월)에는 안철수 국회의원과 성남시 관련 공무원(생태하천과, 구조물관리과, 녹지과, 공원과)과 운중천포함 재해위험지역 여러곳을 돌아보며 안전관리 및 수해 시 복구 방안에 대하여 협의를 진행하였다.
김종환 의원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이라며, “이번 장마에도 지역 주민들이 걱정 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성남시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재해 예방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종환 의원은 지난 2022년 큰 수해 이후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하여 「성남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대표 발의하여 도시건설위원회 수정가결을 통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된 경우 자연재난으로 인하여 공동주택 등 피해 시 단지 별로 최대 5억이내 지원가능도록 개정되어 2023년도 운중동 2단지(25,700천원), 12단지(27,592천원), 13단지(35,384천원), 14단지(222,963천원), 판교동 13단지(191,044천원), 대장동 푸르지오 1단지 (143,300천원), 푸르지오 2단지(9,680천원),5단지 (30,262천원), 7단지(27,422천원), 서현 우성아파트(95,130천원) 등 소규모포함 하여 21개 단지 약9억9천9백만원을 지원확정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