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에 양평쌀 4t 수출…미국 내 한인마트 통해 판매 예정
지난 11일 전진선 양평군수 등 참석해 쌀 선적식도 열어
경기도주식회사, 지난해 이어 올해 2년 연속 양평쌀 해외 수출 지원해
지난 11일 전진선 양평군수 등 참석해 쌀 선적식도 열어
경기도주식회사, 지난해 이어 올해 2년 연속 양평쌀 해외 수출 지원해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2024 경기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도 고품질 쌀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이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1일 양평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 이종문 양평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미국 수출을 위한 선적식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수출되는 총물량은 4톤(4kg, 1000포)이며 미국 한양마트(H&Y MARKETPLACE) 에서 오는 8월 중순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도내 중소기업 물품의 해외 판로 개척과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은 지난해 호주에 4톤을 수출해 성공적으로 판매된 바 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지난해에 이어 경기도 쌀이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경기도주식회사가 해외시장의 수출에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제품이 더욱 많은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