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전라남도 여수시 소재 닛소남해아그로 주식회사는 '지난 17일 여수시 둔덕동에 위치한 더나눔노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꾸준히 이어져 온 이 행사는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되었으며, 배추김치 약 150kg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다. 닛소남해아그로는 이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닛소남해아그로의 한배호 부사장은 "어르신들께서 김치와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시며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우리는 매년 김치 나눔 행사와 더불어 여천역 및 만성리 해수욕장 등에서 쓰레기 줍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나눔노인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닛소남해아그로 주식회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저희 센터도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닛소남해아그로는 국내 남해화학, 일본의 닛폰소다 및 미쓰비시상사 등 3개사가 손잡고 농약원재 시장 공략을 위해 2011년 6월 14일 설립된 기업이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가 2018년 12월 13일 개최한 제4회 외국인투자 카라반 행사에서 닛소남해아그로의 기업 사례가 경제활로를 찾기 위한 모범 답안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닛소남해아그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