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노스페이스를 비롯한 41개 상장사의 의무보유등록이 8월 중 해제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코스피 2개사 1억3309만주, 코스닥시장 39개사 11억7245만주다. 총 발행주식수 대비 해제 주식수 비율 상위 3개사는 국일제지(89.32%), 한국제지(69.73%), 에스피소프트(67.93%) 등이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국일제지(10억705만주), 한국제지(1억3261만주), 수성웹툰(3023만주)다. 이노스페이스는 8월 2일과 4일 양일간 263만9791주가 해제된다. 전체 발행 주식 중 28.16%에 해당하는 물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