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조진미-김미래, 싱크로 10m 銀...다이빙 사상 첫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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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조진미-김미래, 싱크로 10m 銀...다이빙 사상 첫 메달
  • 김명현 기자
  • 승인 2024.07.3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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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미래와 조진미가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다이빙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결승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북한의 김미래와 조진미가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다이빙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결승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김명현 기자  |  김미래(23)와 조진미(19)가 북한 다이빙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거머쥐었다.

조진미-김미래 조는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다이빙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결승에서 1~5차 시기 합계 315.90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359.10점을 얻은 중국의 천위시-취안훙찬 조다. 304.38점을 받은 안드레아 스펜돌-로이스 툴손(영국)이 동메달을 가져갔다.

북한 다이빙이 올림픽 무대에서 메달을 목에 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북한의 2024 파리 올림픽 두 번째 메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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