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AI 기반 ‘시니어 맞춤 길 안내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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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AI 기반 ‘시니어 맞춤 길 안내 서비스’ 출시
  • 김성지 기자
  • 승인 2024.08.01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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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길 안내… 전화로 출발지 설정부터 목적지까지 경로 안내
티맵 데이터 기반 서비스… 향후 택시 예약, 버스 도착 등 편의 확대
사진=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 고객이 B tv ‘해피시니어’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SK브로드밴드 제공

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SK브로드밴드는 AI 기술과 B tv ‘해피시니어’, ‘티맵‘을 결합해 시니어를 위한 대중교통 길 안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니어 맞춤형 대중교통 길 안내 서비스는 티맵의 인기 순위 데이터와 실시간 교통 정보 등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핫플레이스에 방문해 일상을 즐기게끔 돕는다.

시니어를 위한 전용 메뉴인 해피시니어에 AI 가상인간과 AI보이스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인기 명소 소개 영상을 편성했다., 시니어 시청자는 영상에서 마음에 드는 장소가 있으면 AI 안내 도우미와 통화한 뒤 이동 경로를 문자로 전달받아 찾아갈 수 있다.

방송 속 맛집 안내 서비스를 가장 먼저 선뵌다. 다양한 서비스가 디지털화됨에 따라 증가하는 시니어 고객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용하기 어려운 스마트폰 앱 대신 전화 통화와 문자로 이동 방법을 안내한다.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을 이야기 한 후 해당 맛집을 선택하면 본인의 휴대폰 문자로 자세한 대중교통 이용 경로와 티맵 실행 URL을 함께 보내준다.

시니어 맞춤형 대중교통 길 안내 서비스 흐름도. 사진=SK브로드밴드 제공
시니어 맞춤형 대중교통 길 안내 서비스 흐름도. 사진=SK브로드밴드 제공

티맵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계된 지역별 맛집을 찾아갈 수 있는 대중교통 경로 안내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선뵐 예정이다. 이외에도 50대 이상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베스트 순위 카테고리도 시즌별로 편성할 방침이다.

이강희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 마케팅 담당은 “AI B tv는 고객의 나이, 취향, 관심사에 맞는 서비스들을 다양하게 제공하고자 한다”며, “향후에는 택시 예약, 버스 도착 알림 등 누구든 댁내에서 쉽게 대중교통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IPTV 3사 중 유일하게 시니어 전용 메뉴인 B tv 해피시니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니어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큐레이션 및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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