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직원,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단체헌혈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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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직원,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단체헌혈에 동참
  • 이한일 기자
  • 승인 2009.11.0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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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한일 기자] 법무부 직원들이 단체 헌혈에 나선다. 법무부는 최근 신종플루 확산으로 헌혈이 급감함에 따라 정부 차원의 헌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5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1만8천여명의 법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긴급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과천청사에서 본부 직원 약 200여명은 오는 6일까지 남자 성인 기준으로 1인당 400cc(여성 320cc)의 혈액을 헌혈하며, 이귀남 장관, 황희철 차관은 6일 오후 헌혈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본부 헌혈행사에 이어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전국 167개 교도소, 소년원, 출입국관리기관 등 법무부 소속기관별로 자체 헌혈행사가 실시된다. 이귀남 법무부장관은 "법무부 헌혈 행사에 많은 직원들이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본부 실·국·본부장들은 물론, 각급 기관의 간부직원이 솔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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