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글로벌 선수간 교루의 장 마련
매일일보 = 박지성 기자 | 삼성전자는 팀 삼성 갤럭시 멤버 선수들이 올림픽 선수촌 내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방문한 선수는 신유빈(대한민국, 탁구), 안세영(대한민국, 배드민턴), 알레한드라 오로즈코 로사(멕시코, 다이빙), 재거 이튼(미국, 스케이트보드) 등이다.
삼성전자는 팀 삼성 갤럭시의 글로벌 선수들이 함께 교류하고, 올림픽 선수촌에서 다채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트래블 위드 갤럭시 AI'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각 국에서 모인 선수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갤럭시 AI를 마음껏 활용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선수들이 통역 기능으로 자유롭게 소통했고, '포토 어시스트' 기능을 사용해 피사체의 위치를 옮기거나 제거하는 등 갤럭시 AI의 생성형 편집 기능도 경험했다.
또 선수들은 다양한 미션에 참여하며 삼성전자에서 준비한 '삼성 2024 파리 올림픽 핀'을 수집하고 선수들끼리 교환하기도 했다.
한편, 대한민국의 김우민(수영) 선수도 파리 마리니 광장에 위치한 삼성 올림픽 체험 팝업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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