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산업 안전‧보건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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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산업 안전‧보건 교육 실시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4.08.0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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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390명 대상
지난 6일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산업 안전·보건교육에서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구로구 제공 
지난 6일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산업 안전·보건교육에서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구로구 제공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6일에 이어 7일 양일간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산업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근무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마련하고자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390명을 대상으로 산업 안전‧보건교육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씩 진행한다.

 1일차 보건교육으로 △여름철 건강관리 및 재해예방 △근골격계 질환 예방△감염병 관리 및 건강진단 △사고 재해사례 및 안전 수칙에 대해서 구로구청 도시안전과 중대재해관리팀 장초희 담당자가 진행했다.

 2일차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주영 국장이 강사로 나서 안전관리의 개념, 산업재해의 사례와 예방 방법 등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맞춤형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모두 지키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 기간동안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구로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 등의 고용 안정과 생계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매 반기별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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