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노인맞춤돌봄 및 폭염대비 취약계층 안전확보 총력
상태바
옹진군, 노인맞춤돌봄 및 폭염대비 취약계층 안전확보 총력
  • 이종민 기자
  • 승인 2024.08.07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옹진군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옹진군이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옹진군은 9월 말까지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노인계층에 대한 안부확인,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홍보, 폭염대비 물품 배부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전원의 안부를 확인하고, 냉방 취약가구의 어르신은 무더위쉼터(73개소)를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에 대한 안내와 교육을 실시하고 휴대용 목걸이 선풍기 800개를 배부하였으며 폭염 국민행동요령포스터를 관내 주요장소 95곳에 게시하는 등 폭염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문경복 군수는 “취약 어르신들께서는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낮 야외 활동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인천지사장/취재본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