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자 위한 가이드 제공, 프로모션 이벤트 마련 등 노력 방침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해외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상품 중개 채널 K-베뉴 입점사에 대한 수수료 면제 정책을 올 연말까지 이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해 10월 K-베뉴를 오픈하면서 진행 중인 입점사 수수료 한시 면제 정책을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이번까지 3차례 연장하게 됐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수수료 면제는 케이베뉴 입점 판매자 입장에선 비용 절감과 매출 확보, 판로 확장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판매자에 가이드 제공과 프로모션 이벤트 등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소비자가 상품을 수령한 뒤 일주일 이내 입점사 정산 조건에 부합하면 매달 1일과 15일에 판매사에 정산해준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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