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 전개, 올해 100명 임직원 참여
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롯데이노베이트가 이달 26일 가산동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헌혈 봉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는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버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이노베이트와 자회사인 EVSIS의 임직원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했으며, 올해 총 헌혈 봉사 참여 임직원은 약 100명에 달한다. 이번 캠페인은 헌혈인원이 감소하는 연휴 및 명절을 앞두고 혈액 보유량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실묵 롯데이노베이트 경영지원부문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의 가치를 되새기고 헌혈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롯데이노베이트와 EVSIS 임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임직원들과 함께 현충원 묘비 정화, 유기동물 센터 봉사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를 추진 중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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