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노인돌봄 공백 해소 프로젝트 공모 선정
상태바
영암군, 노인돌봄 공백 해소 프로젝트 공모 선정
  • 조광호 기자
  • 승인 2024.08.29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억1,097만원 확보, 9월부터 어르신에게 식사·가사·이동 서비스 제공
사진=영암군청사
사진=영암군청사

매일일보 = 조광호 기자  |  전남 영암군이 26일 보건복지부 등의 ‘노인돌봄 공백 해소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억1,097만원을 확보했다. 

노인돌봄 공백 해소 프로젝트는 병원 퇴원, 거동 불편 등으로 일상에서 돌봄을 받아야 하지만, 기존 재가 서비스 등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에게 식사·가사·이동을 지원해주는 시범사업이다.
사업을 수행할 정우재가노인복지센터는 전담사회복지사 1명, 생활지원사 10명을 채용해 80명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암군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노인장기요양 등급외 판정자 등 지금까지 충분한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업무시스템 정비, 인력 채용 등 공모 선정 후속 조치를 마무리한 다음, 9월부터 서비스가 실시되고, 신청은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한다.   방진혁 센터장은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