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전기 마을버스 충전시설 설치 원스톱 협의 창구’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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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전기 마을버스 충전시설 설치 원스톱 협의 창구’ 개설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4.08.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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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행정과로 접수창구 일원화…유관부서와의 업무 협조・조정 추진
서대문구가 ‘전기 마을버스 충전시설 원스톱(ONE-STOP) 협의 창구’를 개설해 상시 운영한다. 사진은 전기 마을버스 모습. 사진=서대문구 제공 
서대문구가 ‘전기 마을버스 충전시설 원스톱(ONE-STOP) 협의 창구’를 개설해 상시 운영한다. 사진은 전기 마을버스 모습. 사진=서대문구 제공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마을버스 운수업체가 충전시설을 신속히 확보할 수 있도록 ‘전기 마을버스 충전시설 원스톱(ONE-STOP) 협의 창구’를 개설해 상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중앙정부와 서울시의 강력한 정책 기조 아래 전기버스 보급이 확대되는 가운데 관내 운수업체들은 운행 효율 향상을 위해 노선 인근에 전기 충전시설 설치를 희망하고 있다.

 구는 접수창구를 교통행정과로 일원화하고, 교통행정과 주도로 유관부서와의 업무 협조 및 조정을 통해 ‘전기 마을버스 충전시설’ 설치를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ONE-STOP 협의 창구 운영으로 관내 전기 마을버스 충전소를 확충해 승객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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